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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사랑 나눔 둘레길 걷기’ 행사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8일
봉계초등학교는 25일 ‘사랑나눔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우리 지역 자연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해 생명과 자연을 존중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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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병설유치원, 태화분교를 포함한 전교생 86명과 교원 16명이 참가해 직지문화공원 내 생태식물원 관람, 사명대사 둘레길 걷기, 시범 운행 중인 공원 내 셔틀버스 이용, 사명대사공원 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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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최모학생은 “사명대사 길을 걸을 때 조금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산 속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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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동 교장은 “이번 사랑나눔 둘레길 걷기 행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심신을 단련함은 물론 교사와 학생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으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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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통합 교육 연구학교 수업 컨설팅 실시
협력교수를 통한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천신문

봉계초등학교는 23일에 2021학년도 통합교육 연구학교 수업 컨설팅 및 김천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활동중심의 통합교육 운영 방안과 통합교육에서 협력교수를 적용한 효과적인 수업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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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는 2020년 3월 1일부터 통합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같이가치 프로그램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또래역량 키우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또래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장애공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공감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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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와 5교시에는 2명 이상의 선생님이 함께 수업을 하는 협력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력 수업은 학년 별로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한 시화 세상 만들기’,‘같이 놀자 함께 살자’,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이너 되기’등 장애공감을 주제로 구성한 프로젝트학습과 연계해 실시했다. 또한 수업 중에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한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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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찾아가는 놀이터 체험학습’ 행사

봉계초등학교는 28일 병설유치원, 태화분교를 포함한 전교생 9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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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교외체험활동이 어려웠던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 풋살장, 강당 등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실내 외 에어놀이터, 깡통열차, 미니 바이킹, 물총놀이로 학급별로 나누어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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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여모 학생은 “친구들과 에어바운스에서 함께 놀고 미니 바이킹을 많이 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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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동 교장은 “체험시설 이용방법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놀이기구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놀면서 신체능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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