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5 21:30: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농수산

계란 가격 폭증으로 “노계가 부족해”

공급 부족으로 당장 팔 노계도 없어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5일
ⓒ 김천신문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름에 따라 양계농이 웃음 짓는 반면 시장에서는 당장 팔 노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할인마트를 기준으로 계란의 정상 가격은 최저 3천500원에서 5천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와 조류독감 등 각종 요인이 겹치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에는 할인마트서 계란 한판을 구입하려면 최소 8천500원이 필요하다. 3천원에서 5천원까지 가격이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조류독감이 발병하지 않은 양계농가에서는 두 배 가까운 매출 가격 상승에 연일 웃음 짓고 있다.
하지만 시장 상인 입장에서는 높은 계란 가격이 반갑지 않다.

계란 가격 상승으로 생각지도 못한 노계 품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육계의 경우는 평시와 같이 공급이 원활하지만 노계는 공급이 여의치 않다.
특히 대목으로 불리는 5일장을 앞두고 충분히 물량을 준비해야 하지만 그 전날 팔 노계도 부족한 형편이라 장날 대목을 허무하게 보내야 할 형편에 처했다.

이처럼 노계가 품귀현상을 빚는 것에 대해 상인들은 계란 가격 상승을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몇 년 된 산란닭을 고기 즉 노계로 파는 것보다 산란율이 떨어지더라도 계란을 낳게 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주장처럼 양계농가에서는 계란 가격이 높을 때 하나라도 더 계란을 확보하기 위해 오래 된 산란닭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계는 점점 더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닭고기를 찾는 시민들은 대부분 육계를 선호하지만 오래 끓여 약으로 먹는 노계를 선호하는 시민들도 많다.
하지만 노계가 품귀현상을 빚음에 따라 당분간 노계 구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판에 8천5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을 감수하고 계란을 구매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노계까지 품귀현상을 빚어 시민들의 고통은 점점 가중되고 있지만 코로나와 조류독감 상황이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더하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대 경찰소방학과 유도부, 전국 유도연맹전서 박희성 2위·김민예 3위 입상..
경북 경주, 전국 최초 ‘글로벌 관광특구’선정!..
김천의료원, 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철회 촉구..
2026 김천 캠프닉 페스티벌 플리마켓 모집..
개령면,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안부물품 전달..
김천시, 고충민원 대응 강화 및 처리방안 개선에 나서다..
김천시,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점검 실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나눔 침구지원 사업’ 본격 추진..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제일병원 간호사 ‘심정지 대응역량’ 높였다’..
기획기사
경북 혁신도시의 심장, 김천시 율곡동이 뜨겁게 꿈틀거리고 있다. 단순한 외형적 도시 조성을 넘어,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완벽한 ‘.. 
김천 시민들의 문화 일상을 지켜온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9,035
오늘 방문자 수 : 34,971
총 방문자 수 : 115,61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