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9 15:36: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농수산

계란 가격 폭증으로 “노계가 부족해”

공급 부족으로 당장 팔 노계도 없어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5일
ⓒ 김천신문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름에 따라 양계농이 웃음 짓는 반면 시장에서는 당장 팔 노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할인마트를 기준으로 계란의 정상 가격은 최저 3천500원에서 5천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와 조류독감 등 각종 요인이 겹치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에는 할인마트서 계란 한판을 구입하려면 최소 8천500원이 필요하다. 3천원에서 5천원까지 가격이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조류독감이 발병하지 않은 양계농가에서는 두 배 가까운 매출 가격 상승에 연일 웃음 짓고 있다.
하지만 시장 상인 입장에서는 높은 계란 가격이 반갑지 않다.

계란 가격 상승으로 생각지도 못한 노계 품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육계의 경우는 평시와 같이 공급이 원활하지만 노계는 공급이 여의치 않다.
특히 대목으로 불리는 5일장을 앞두고 충분히 물량을 준비해야 하지만 그 전날 팔 노계도 부족한 형편이라 장날 대목을 허무하게 보내야 할 형편에 처했다.

이처럼 노계가 품귀현상을 빚는 것에 대해 상인들은 계란 가격 상승을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몇 년 된 산란닭을 고기 즉 노계로 파는 것보다 산란율이 떨어지더라도 계란을 낳게 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주장처럼 양계농가에서는 계란 가격이 높을 때 하나라도 더 계란을 확보하기 위해 오래 된 산란닭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계는 점점 더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닭고기를 찾는 시민들은 대부분 육계를 선호하지만 오래 끓여 약으로 먹는 노계를 선호하는 시민들도 많다.
하지만 노계가 품귀현상을 빚음에 따라 당분간 노계 구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판에 8천5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을 감수하고 계란을 구매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노계까지 품귀현상을 빚어 시민들의 고통은 점점 가중되고 있지만 코로나와 조류독감 상황이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더하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7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엔진 소리로 가득 찬 김천”, ‘2026 김천 모터컬처 페스타’ 화려한 개막..
쓸모의 재발견!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이철우 지사, “기업의 반도체 후공정 투자는 경북의 기회.. 구미 소부장 생태계 대규모 성장의 신호탄”..
대학 우수연구자 초빙을 위해 65세 정년도 풀었다..
경상북도의회, 갑질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노무사 위촉..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탐방 실시’..
경북도, 웰니스관광지 6곳 신규 선정…도내 30곳으로 확대..
구성면 생활개선회, ‘사람과 마을이 함께하는 따뜻한 구성면’ 인구 증가 캠페인 동참..
김천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천시립도서관,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획기사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전국 규모의 그래피티 축제인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의 .. 
김천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을 지키고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차원.. 
업체 탐방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다마㈜(대표 박성락)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2,095
오늘 방문자 수 : 27,727
총 방문자 수 : 113,53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