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9일 0시부터 8.1(일) 24시까지 2주간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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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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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 조정방안’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 한 것으로 그동안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는 그대로 유지 하면서 추가로 사적모임 5인부터 금지하는 방역지침 행정조치를 강화했다. 이에 시에서는 여름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예방접종 완료자 등은 사적모임에서 예외 적용되지만 기본방역의 철저한 수칙 준수가 요구 되고 있는 실정으로 타 지역 방문자제와 수도권 등에서 방학과 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은 거주지에서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올 것과 발열 인ㆍ후통 등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휴가철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타 지역 방문자제와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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