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박동수 김천소년교도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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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소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부산 출신인 박동수 소장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한 후 김천소년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박동수 소장은 “김천소년교도소는 전국 교정기관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직원들과 김천시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확산을 방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외부유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