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회 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개회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0건(공통 1건 / 의회운영 1건 / 행정복지 14건 / 산업건설 4건)의 의안이 다뤄진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의결이다. 이밖에도 김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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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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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례안은 김천의 인구문제와 출산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가족행복과에서 낸 김천시 양성평등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천시청 앞에서 지속적으로 집회를 가지며 양성평등 문제를 거론하는 단체가 있어 이들의 주장과 김천시의 방침이 어떤 식으로 조례를 통해 조정될지에 따라 집회의 지속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산림녹지과의 김천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가로수 교체 및 기존 가로수 제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민감한 부분이다. 또 가로수는 시민들의 생활권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화를 바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조례안의 개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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