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체육 위상 드높였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궁도, 육상 등 단체종목이 우승을 테니스, 소프트테니스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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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도 태권도 남자일반부 강태겸선수, 육상 여고부 박정은, 최인녕선수, 궁도 박예엽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46명의 선수가 3위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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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민선 이후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서정희 체육회장의 배려와 대회를 대비하여 각 연맹, 학교별 감독 및 코치의 지도하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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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하여 선수선발 및 훈련등에 협조를 구하였고 임원진 회의 및 각 연맹 회장단 회의 등을 개최하여 경기력 향상과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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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로 인한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개최예정이던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읍면동체육회장 회의, 교육청, 보건관련기관 등과 협의하여 내년으로 순연키로 결정하였고, 시민체전에 소요되는 경비는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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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은 ‘민선 이후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과 시민체전이기에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싶지만 시민안전과 지역경제를 우선 시 하는 것이 공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천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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