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디베이트코치 자격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지난 8월에 시행된 디베이트코치 3급 자격증 시험에 김천지역 학생 11명이 응시해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사업은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디베이트교육을 진행하여 현재 총 24명의 디베이트코치를 배출했다.

전달식에서 센터장 선주스님은 “자격증 취득을 축하드리며 오늘의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부모들의 지원이 항상 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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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강사 남선이는 “선생님과 부모님은 여러분이 디베이트를 배우고 여러분 것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였지만 오늘의 결과를 그것을 이루어 낸 건 여러분이다. 이제 주니어코치로써 다른 사람에게 배운 것을 나눠주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참여자를 격려하였다.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은 디베이트교육, 학습 및 진로지원사업,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431-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