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초등학교(교장 이기협) 3~6학년 학생들은 9월 28일(화)부터 10월 6일(수)까지 일주일 동안 총 2회에 걸쳐 학교 벽화 그리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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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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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학교 벽면에 그릴 벽화의 주제와 소재를 선정하였다. 교사나 한 두명의 학생이 주도해서 결정하는 그림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담아내어 직접 스케치한 그림들을 모으고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그려낸다는 점에서 이번 벽화 수업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더욱이 이번 수업은 2021학년도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및‘조마 꿈터 행복 피움 학부모회’학교 참여 사업과 연계하여 희망하시는 학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손길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벽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하는 모교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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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조마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인성 및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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