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9일(토) 익명의 기부자가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기부를 하였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백미10kg, 20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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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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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면서 본인의 신분을 끝내 밝히지 않고 당직 근무자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수소문 한 결과 매년 익명으로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기부 하신분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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