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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이 눈 앞’ 김천, 9위 부천 꺾고 K리그2 우승 확정 짓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14일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이 부천 원정에서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이하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무로 승점을 쓸어담았다. 범위를 넓히면 지난 7월 10일 패배 이후 3개월, 13경기 동안 무패행진 중이다. 승점 64점(18승 10무 5패)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부천 원정 승리로 반드시 K리그2 우승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 김천신문
김천이 부천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김천이 부천을 이긴다면 안양의 경기결과와 무관하게 우승을 확정짓는다. 김천이 부천과 무승부를 거뒀을 경우, 안양이 서울이랜드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 김천이 우승한다. 김천이 부천에 패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로 안양이 이랜드를 이기지 못한다면 김천의 우승 확정이다.

만약, 김천이 부천에 비기거나 패하고 안양이 이랜드를 꺾는다면, 챔피언 결정은 이후 23일 전남전 홈경기로 한 차례 미뤄진다.

ⓒ 김천신문

김천은 올 시즌 부천과 맞대결서 2승 1무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천은 K리그2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부천은 승점 36점(9승 9무 15패)으로 K리그2 9위를 기록 중이다. 부천은 승격 결정전인 플레이오프 진출권(4위까지)에서도 벗어나 뚜렷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부천은 5위 부산을 꺾고 3위 대전에 무승부를 거두는 등 반전의 면모를 보여 김천도 방심할 수만은 없다.

김태완 감독은 “우승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항상 즐기면서 재미있는 축구를 하자고 얘기한다. 우리는 어떤 선수가 나오더라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즐기면서 부천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한편 17일 부천과 원정 경기는 TV중계 스카이스포츠(U+tv 111번, 올레tv 54번, Btv 125번, sky life 202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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