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21일(일) 다문화가족 22명과 함께 다솜이 탐험대 ‘제2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도전! 역사골든벨’은 나라사랑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주제로 골든벨 진행함에 따라 다문화자녀의 학습능력 배양 및 다문화가족의 정확한 역사관 정립을 위함이다.
골든벨은 주관식, 객관식, OX문제 등으로 이뤄졌으며 부모, 학생별 최후의 1인이 남을 때 까지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모든 참여자는 마지막 문제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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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든벨에 참여한 정수혁은 “엄마는 4등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나는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는 꼭 상을 받을거에요”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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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선주스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했다. 골든벨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를 다시 한번 공부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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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말공부방사업 일환으로 다솜이탐험대,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교육, 생활요리교실, 국적취득대비반 교육, 운전면허교실, 컴퓨터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