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단체(구성면, 구성농협, 구성면단체장협의회, 구성면노인회) 및 미평3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주변 환경 정비를 하던 중 사망하신 마을 노인회 총무 故여춘동씨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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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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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을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솔선수범하여 내일처럼 앞장서 타인의 귀감이 되었던 고인은 지난 9월 8일 미평3리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예초작업을 하던 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아오던 중 사망하여 주변인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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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여춘동씨의 유가족들은 구성면민들께서 걱정과 위로를 나누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 “지금같이 각박한 세상에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마을을 위해 활동하시다가 사망하신 분을 위해 주변 이웃 및 많은 분들께서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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