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부모학교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2일, 4일, 16일 3일간 18세 미만자녀를 둔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교육과 소통법을 주제로 비대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성교육법과 대화법을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부모로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2일에는 ‘in 性(성)교육’을 주제로 김민영 대표(자주스쿨 대표)와 함께 성에 대한 인식과 양육자가 직접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우리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법을 실생활에 적용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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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는 이임숙 대표(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과 함께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대화법’을 주제로 간단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과 실생활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했다.

16일 목공체험은 2개의 교육을 다 참여한 가정에 한해 체험을 진행, 나무를 만지고 다듬으면서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대화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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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교육 내용이 알차고 실시간 피드백이 좋았으며 아이의 마음을 알고 지루하지 않아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부모학교는 가족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예비초등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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