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농산 여상규 대표가 김천상무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8일 오전 10시 백산농산(여상규 대표)의 후원금 전달식(2천만원)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여상규 대표,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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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농산은 김천시 조마면에 농공시설을 둔 농업 회사 법인으로 새송이버섯 재배를 주 사업으로 한다. 여상규 대표는 조마면 체육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으로 역임하며 김천 지역 내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천상무의 발전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한 여상규 대표는 “김천상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천상무로 인해 김천시가 더욱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김천시 스포츠 발전과 김천시를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나문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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