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하 공단)은 소속 체육시설에 대해 탈의실 및 샤워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실내체육시설인 김천실내수영장, 김천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단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2개 사업장의 샤워실 4개소, 탈의실 4개소(락커 440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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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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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이번 점검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사업장 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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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단은 지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실내수영장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탐지 활동 실시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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