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에서 레미콘 노조원 집회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1년 11월 09일
위드코로나로 전환된5일차 김천시청 앞에서 지난 5일 김천지역 레미콘 노조원들 100여명이 모여서 단가 상승 요구 집회가 있었다.
현재 김천 지역에는 7개의 레미콘 제조사가 있으며 이들
업체들에서 운행 하고 있는 차량들은 지입차와 일제 차로 분류 되어있다
지입차의 상승 요구는 현행 3만2천원에서 4만8천원 일제 차량은 대구나 구미와 같은 수준을 요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들은 현재 겪고 있는 물가 상승과 기름값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 했다.
회사에서는 이들 차량에 대한 기름값을 부담 하고 있다고 했다.
단가 상승과 관련 업체에서는 전폭 수용을 하기로 했으며, 기타 여러 가지 노조원들의 요구는 차후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는 이들을 간담회 형식으로 중재해 수요일까지의 생산 중단을 해제하고 목요일부터 생산을 재개 하기로 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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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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