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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2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11월 21일(일)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지역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8가정 각 300장씩 총2,4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2,400장의 연탄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원들의 후원금으로 구입하였으며,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과 다문화가족손수레나눔봉사단이 함께 했다.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라면 절대 하지 못했을 활동을 가족과 다른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 홀로계시는 할머니께서 추운 겨울 이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가족은 “다음 주부터 추워진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 김천신문

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가족의 가치를 형성,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활동(방학급식지원, 다양한 물품 나눔활동, 지역환경정화, 기관방문)및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게 주1회 릴레이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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