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2021년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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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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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를 제고하고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기관을 수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 예방을 위해 소규모 간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용 자체 제작 현수막, 시내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밴드를 활용해 교육용 자료를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지역주민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힘 쓸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더욱더 다양한 홍보방법을 활용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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