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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사회복지전공 학생들

지역사회 아동•어르신들과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연이어 실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노인관련 복지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잇기 마스크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크 줄은 하나하나 손으로 고리를 끼워 만드는 형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어 세대 간의 연결을 의미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푸른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미) 아동들과 함께 마스크줄을 만들면서 학교생활과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심지영)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고 마스크 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미 지난달에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함께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1:1로 짝을 이루어 마스크 줄을 만들고 영화도 시청하였다.


또한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마스크 줄을 만들고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전공 이예종교수는 “이러한 활동들은 아동과 어르신에게는 손가락 근육을 사용하여 인지력과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뇌 교육적 효과가 있고, 학생들에게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서 선배사회복지사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도 되고 있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 이해를 높여 유대감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고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고상필 학생(16학번)은 “어르신들과 함께 마스크 줄을 만들고 영화를 시청했는데, 어르신들의 능수능란한 손재주에 놀라웠고 영화를 보면서 우리 가족이 영화와 같은 상황(치매 등)에 처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를 미루지 말고 마음을 다해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융복합 교육과 수어 특성화 교육으로 휴먼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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