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북, 충북, 삼도 문화가 하나로 뭉치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각 문화원 임원 소개,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의 협약서 낭독, 대회사, 환영사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기양 김천문화원장은 “삼도 문화가족 친선 화합행사는 올해 21번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고, 위드코로나로 인해 다시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 삼도의 지역 문화교류와 지역발전은 물론 상호우의와 신뢰를 다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가와 민족 전세계가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서 그 안타까움을 이루 표현할수 없다. 지난해에 삼도 문화의 축제가 무산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서 오늘의 이시간은 삼도 이웃이 의지와 협력을 함께 할수 있어서 좋은시간이 된것 같다“라는 축하의 인사 말을 전했다.

이어 문화공연은 신명나는 난타를 시작으로, 라틴댄스, 스포츠댄스, 전통무용 등 삼도 시·군의 문화가족 예술단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문화교류와 상호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김천신문

삼도 문화가족 화합대회는 올해 21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유지하고 지역화합을 도모키 위한 문화행사로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여 삼도를 돌아가면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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