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대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08일
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현) 회원 10여명은 지난8일 시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대곡동 한보아파트 옆 한영전자 건물 외벽의 벽화조성 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상과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대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빈 도화지 같던 담장을 정성스러운 손길로 아름답게 채워 나갔다.
김용현 위원장은 “넓은 담장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 채워진 공간을 보니 아름다운 벽화거리가 되었다”며 “밝고 건강한 대곡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밝고 화사한 색을 담아 낡은 담장을 화폭으로 만들어 거리가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노후 담장을 대곡동만의 작은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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