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외국어 안내문 제작
쓰레기 배출요일, 시간 및 처리방법 한국어 및 4개 국어로 제작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15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생활쓰레기(종량제,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의 배출을 주 5회로 추진하고 있으나 관내에 전입하는 외국인 가운데 쓰레기 배출요령을 안내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무단투기, 쓰레기 장기 방치, 주민 간 다툼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쓰레기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어 및 외국어 안내문 5,000장을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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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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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안내문은 각 읍면동 거주 외국인의 비율을 반영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했으며, 안내문에는 ‣ 동별 쓰레기 배출요일·시간 ‣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종류별 배출방법 ‣ 대형폐기물 접수방법 등을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또한 지난 11월 22일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접수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제작된 배출요령 안내문은 단독주택, 상가, 원룸 등 순찰활동 및 가두홍보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동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고용 기업체, 김천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 홍보로 시민들과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쓰레기 배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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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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