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과생산자협회 김천지회는 지난 10일 사과(10kg) 80박스(2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김천시청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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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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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김창국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회원들간의 단합과 사과농업인으로서의 보람을 얻게 됐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국사과생산자협회김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사과는 기탁자 뜻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사과생산자협회 김천지회는 고품질 사과 재배에 관심이 많은 선도농가로 구성된 단체이다. 단체가 설립된 후로 20년 넘게 직접 재배한 사과를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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