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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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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사례 경진 심사는 강소농(强小農) 사업 추진 성과, 경영개선 공동체 참여율, 청년 강소농 육성, 홍보 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김천시는 내실 있는 다양한 강소농 맞춤 교육으로 강소농 역량 강화 및 청년강소농과 자율모임체의 농가경영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및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전문가의 농가 경영 취약점 1:1 컨설팅 ▲경영개선에 필요한 정보화 기초교육(한글, 스마트폰) ▲농업인 유튜버 육성 교육 ▲전문가처럼 내 농산물 사진촬영 교육 ▲농가 브랜딩 및 상표출원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비대면 교육을 발 빠르게 추진했고, 농가 경영개선교육부터 농산물 판로구축을 위한 마케팅 교육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1년부터 꾸준하게 경영개선실천 교육과 자율모임체의 정기 모임, 현장 견학을 통하여 강소농을 육성하고 조직화하여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농촌지도과 이영기 과장은 “앞으로도 강소농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