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07:08: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정치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개청식 축하와함께 하다

김천혁신도시에서 새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1년 12월 2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지난 23일(목) 공단 본부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김천혁신도시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강화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김천신문
이날 개청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이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박상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비롯하여 공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설관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구미역 앞에 위치한 신청사는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2016년 서울에서 김천 임대청사로 이전했으며, 지난해 7월 건립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286.56㎡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


신청사는 1처, 6부(행정관리부, 취업지원부 등) 등 사무공간과 대회의실, 전산실, 도서관, 기록물관리실,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53년 중앙사법보호협회 설립으로 시작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본부 및 교육원, 전국 26개 지부·지소로 구성됐으며,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법무보호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희망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향기」를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보호대상자에게 새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향기 가득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재범방지 중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법무부 또한 출소자 등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이 김천시에서의 개청식으로 주변의 상권을 비롯 김천시가 주관하는 Happy together 과 함께 앞으로의 김천시 발전에 더욱 빠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 된다.





ⓒ 김천신문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1년 12월 2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539
오늘 방문자 수 : 8,776
총 방문자 수 : 97,90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