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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초대 개인전 “김영식 작가와의 만남”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1월 04일
김천의료원 행복나눔 갤러리 초대전이 지난 3일 김천의료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초대전은지난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김천의료원 1층 로비와 2층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식 작가는 영남대학교 응용미술과, 일본쯔꾸바대학 환경디자인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김천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한국 누구나미술가연구회 회장으로 지금까지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 외 94회 개인전을 개최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김영식 작가님을 모시고 전시회를 열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환자나 의료진, 직원 여러분들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김천의료원이 10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있는데, 모든 분들이 코로나의 어려움에서 잘 극복하는데에 촉매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식 작가는 “김천의료원에서 초대전을 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김천의료원이 김천시민들에게 좀 더 다정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하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제 작품은 맑고 깨끗함, 배려, 존중의 느낌을 담았으며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우리 사람들도 조화를 이루고 서로 배려하면 좀 더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코로나19 국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2개의 음압 병상을 확보하고 경상북도 제5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를 운영하는 등 전 의료인력을 투입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써 코로나19 방역 및 주민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 사업 등 주민 건강안전망 확보에 힘쓰는 등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책임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 김천신문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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