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8 00:32: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국가대표만 10명 김천

U23 권혁규-김주성-서진수 & 국가대표 고승범 발탁!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1월 10일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소속 고승범이 국가대표 명단에, U23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김천상무의 총 10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 소속 권혁규(MF), 김주성(DF), 서진수(FW)가 이름을 올렸다.
 
ⓒ 김천신문
지난해 3월 함께 입대한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는 입대 후 김천상무에서 꾸준히 U22 자원으로 활약해 김천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특히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 출신인 권혁규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으로 선발되며 멀티 인재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6일에는 김천상무 소속 고승범(MF)이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김천 소속 7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이로서 김천상무는 K리그 팀들 중 가장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거듭났다. 울산 현대와 동일한 7명이다.

고승범은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을 맞았다. 2021년 예비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고승범이 이번 국가대표팀에 원두재를 대신해 대체 발탁되며 기회를 잡았다. 고승범이 터키 전지 훈련에서 친선 경기에 출전할 경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고승범은 ‘훈련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접했다. 정말 믿기지 않고 기분이 얼떨떨했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국가대표 라는 꿈이 현실이 됐다.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특히 작년 11월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주신 선물이라고도 생각이 들어 울컥한 감정이었다. 힘들고 어렵게 생긴 기회를 다잡기 위해서 국가대표 소집, 훈련 기간 동안 집중하고 매진할 예정이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U23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단은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1월 9일 터키로 출국해 15일 아이슬란드와, 21일 몰도바와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1월 1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네오테크’ 선정..
김천시노인회, ‘원로어르신 초청’ 간담회..
김천시, 경상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의 폐교, 위기를 넘어 미래를 짓다 - 현황과 비전..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재활용품 수거 활동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 실시..
지좌동 8월 정기 통장회의 개최..
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 고졸인재 채용제도 첫 도입, 사회형평 기회 제공 앞장..
김천중, 제54회 전국추계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은메달 쾌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4,112
오늘 방문자 수 : 2,097
총 방문자 수 : 103,208,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