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는 지난 3일 김천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1천만원을 김천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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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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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 스마트 김천1공장 준공에 이어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제3세대 디지털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김천2공장을 현재 착공중이며, 당초 김천2공장 기공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했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2공장 기공식을 취소하고 그 경비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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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기공식 경비를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아주스틸 대표이사와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게 뜻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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