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곡동 자이공인중개사에서 동절기를 맞아 관내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3포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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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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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영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19가 지나치게 장기화 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윤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 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공인중개사는 지난 1월에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3포 기탁에 이어,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도 백미 등 생필품 기탁을 해오고 있어 김천시 지역사회의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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