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수) 경북보건대학교 2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섭 위원장, 이은직 공동위원장 및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천석 복지기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가 십만 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경북보건대에서는 오미크론 방역에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소독을 해 철저한 방역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읍면동 협의체 정보교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경북보건대 최영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2015년 10월 최초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추진 및 읍면동 복지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적극추진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우리시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2개 읍면동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김천’을 지속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22개 읍면동에서 39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을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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