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천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 2022년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 관련 6개 분야 지원사업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계약재배 추진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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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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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일곤 부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관내 유치원 33개원, 초․중․고 53개교 16,026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학교급식지원센터 배송비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03억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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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선7기 주요공약사업인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유치원, 초․중․고 전학년 무상급식 실시로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식생활 개선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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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재배농산물인 쌀, 채소, 버섯 등과 GAP인증 받은 과일류에 대해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해 지역 내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로컬푸드(LOCAL FOOD)를 학교급식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 김일곤 위원장은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에서 다뤄진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도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공급체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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