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 ‘문화기행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기행단 창단식은 품앗이 활동 참여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주민 간 친밀감 향상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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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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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식에 참여한 박 모씨는 “자녀가 많아 외출이 힘들었는데 센터에서 가족활동을 지원해주니 올해 가족행사가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자녀돌봄 품앗이는 자녀돌봄과 관련된 서비스를 상호 주고 받는 것에서 출발해 가정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그룹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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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초등방학돌봄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육아맘호호프로그램 ‘CHINA는 클라스’, 영유아놀이프로그램‘HOME키즈까페’, 부모와 함께하는 창의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마라톤, 다솜이 역사탐험대 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녀돌봄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 참여가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고 생일파티 및 취미동아리 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을 위해 예약제로 공간대여(무료)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및 공간대여는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31-7740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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