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

김천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3월 21일(월) 김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상담주간 및 친구사랑주간 「만나서 반갑데이」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만나서 반갑데이」등굣길 캠페인은 상담주간 및 친구사랑주간 행사의 하나로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김천교육 지원 청 Wee센터의 전문상담인력과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들,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4~6학년 학급 임원들이 운영했다.

「만나서 반갑데이」등굣길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말과 하이파이브 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도록 기운을 북돋아주며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시간이었다.

ⓒ 김천신문

「만나서 반갑데이」등굣길 캠페인은 ‘소중히 대하고 확실히 사랑하는 행복한 김천초’, ‘감싸주며 보듬어 주는 「우리는 친구」’, ‘힘내 고마워 괜찮아 잘했어, 따뜻한 말 행복한 우리’,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등의 피켓 내용처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코백에 포스트잇, 간식, Wee센터 및 Wee클래스를 홍보하는 팜플렛을 담아 나눠줌으로써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특히 김천초등학교에 올해 처음으로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됐기에 Wee클래스(학생공감 학교상담실) 이용 안내 배너를 설치해 Wee클래스를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만나서 반갑데이」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등굣길에 반가운 인사, 응원과 선물을 받으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도 힘이 되는 말을 나누며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싶다. 또한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Wee클래스와 Wee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