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초등학교는 지난 21일(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 다이빙 종목에 학생선수 4명이 출전 선수 전원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격을 띤다. 초등부 다이빙 종목 중 1m 스프링, 3m 스프링, 5m 플랫폼에 4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각 부문별 3명의 학생선수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천다수초등학교 다이빙부는 2016년 창단했으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선수 중 1명은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에 개최됐던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1m 스프링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22년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일원(주개최지:구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다이빙 대회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병미 김천다수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기량 향상을 통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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