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선배들이 돌아왔다 동문 릴레이 취업특강 실시

동문 릴레이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8일 선배에게 듣는 대학 생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취업 목표 설정 및 취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으로 온라인(Zoom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선배 특강으로 진됐다.

특강 강연자로는 본교 졸업생인 조수현 간호사(2016년 졸업)로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졸업생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강은 알찬 대학 생활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조수현 간호사는 내과 출신의 외과 병동 간호사의 현재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조언하며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하길 추천한다.”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실습 등 많은 학습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불안하겠지만, 이 상황들은 모두에게 같이 주어진 현상이며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재 자리에서 차근차근 취업을 위해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 김천신문

특히, 후배들에게 대학병원에 대해 추천을 하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임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직에 있는 선배님들을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취업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배님을 통해 학업성적 관리부터 취업 후 이야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의견과 "대학병원 준비 취업 방법과 갖춰야 할 스펙에 대해서 상세히 알게 됐다. 솔직한 대학병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고,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선배님의 동기부여를 통해, 앞으로의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 며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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