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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김천딸기,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아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베트남 수출 선적식 열어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5일
김천시는 지난 24일 감천면 소재 감로 딸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북 통상 대표, 경북도 유통과 팀장, 김천시 지부장, 농가 대표 20여 명과, 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타킹 딸기 720kg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 을 가졌다.


감로 딸기 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태국, 홍콩, 싱가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8억5천만 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고 올해는 10억 원을 목표로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감로 딸기 영농조합법인의 알타킹 딸기는 지난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의 대한민국 프리미엄 딸기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출에 적합한 품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감로 딸기 영농조합법인 고성택 대표는 알타킹 보호 차원에서 대책 수립과 보호종으로 김천시 특산물로 발전 할수 있도록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성택 대표는 '유기농 친환경 영양제와 비료를 지원 해달라는(약5천만 원 상당) 요청에 김천시는 이에 대해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현장 약속을 한것으로 안다며, 시에서의 적극적인 모습과는 달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렇다할 명확한 답변이 없다'며 고성택 대표는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농민과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천 딸기의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 및 수출인프라 구축, 규모화·조직화, 규격품 생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 유망 품목 발굴 및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금액 1천5백만 달러(한화 약 175억 원)의 성과를 이루었고, 올해는 2천만 불 달성을 목표로 신선 농산물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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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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