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9일(화) 14시에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박판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으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통령 치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천시 의용 소방 대의 주요 활동으로는 2021년 5월 26일 지례 의용소방대장이 지례면 교리 약초 상회 화재를 발견 119신고 및 초기 진화해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했으며, 2021년 7월 29일 부항 남성 의소 대원이 부항댐 부항대교 순찰중 2021년 6월 26일 발생한 실종자(사채)를 발견 119에 신고 했다. 또한 2021년 8월 10일에 중산면 유성리 피서객 3명이 국지성 호우로 고립되자 증산 의소 대원이 구명환을 이용해 3명을 구조 하는등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김천시의 안전과 재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과 대민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36명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각종 재난ㆍ재해사고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 노력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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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취재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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