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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해 무소속으로 시의원 나 선거구(감문, 개령, 어모)에 출마를 선언

기초의원 공천제도의 폐지에도 앞장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 시키는데 노력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4월 01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천시의원 나 선거구(감문, 개령, 어모)에 출마를 선언하며 득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수해(61년생. 61세) 예비후보의 출마 각오를 김천신문사에 전해왔다.

ⓒ 김천신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예수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김천시의원 나 선거구 지역(감문,개령,어모)에 출마를 선언하고 그 당시에 새누리당의 당 경선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시민들께서 잘알고 계시는 경선 파동으로 김천의 정가를 강타하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론조사 방식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경선을 한다기에 공정할 것이라
믿고 참여를 했으나 여론조사 샘 플을 엉터리로 조작했음이 드러났고 이에 증거를 수집해 무효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고 여론조사 세부 사항을 공개하라는 청원도 묵살 당했습니다.

결국은 강력한 항의 끝에 그 당시에 공천권 책임자는 지역 언론에 (나)선 거구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게재한바 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동안도 탈당하지 않고 책임당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오던 중 일부 시의원들의 일탈이 도를 넘어 시민들의 원성이 너무나 커가고 있기에 출마를 결심했고 그때의 공천 악몽을 잊을 수가 없기에 공천을 포기하고 정든 당을 떠나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공약사항*
- 주민센터에 시의원에 고하는 신문고설치
-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인력센터 활성화
- 귀농·귀촌 활성화로 소멸하는 농촌 되살리기
-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
- 새로운 소득 작물을 창출하고 농산물수출 확대 등 유통의 혁신
- 수해대비 농수로 정비와 농로 확포장 중점시행
- 마을의 방치된 흉가를 철거하여 환경개선
- 야생 유해 조수의 피해대책 강구
- 비료의 인상분을 최대한 보조
- 어모 문화마을에 도시가스 공급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년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얼마나 고충이 많으셨습니까? 대선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지는 지방선거에 시민여러분의 선택의 시간은 또다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 예수해는 출마의 변에서 밝혔듯이 제6회 지방선거의 잘못된 공천으로
마음의 상처가 컸던 관계로 정치를 떠나 본업에만 8년 동안 열중해 오던중 지역 정가에서 들려오는 시의원의 부정과 비리 소식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출마를 결심하고 재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잘알고 계시듯 기초 시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첨병역할을 하는 자리입니다. 그 첫 번째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는 생활 정치를 우선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공천제도는 공천권자의 눈치나 살피고 부하역할이나 하며 주민우선권을 외면한 그릇된 제도임을 말씀드리고 무소속이야말로 주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일할수 있다고 자부하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기초 시의원이 좌우로 나뉘고 이당저당을 따진다면 주민통합은 물 건너가고 맙니다. 저는 무소속 후보로서 오직 주민만을 상전으로 모시고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8년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저에게 이번만큼은 부디 힘을 모아주신다면 성실하게 일하고 진정으로 노력하여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데 온몸을 던져 행동으로 실천 하는 예수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초의원 공천제도의 폐지에도 앞장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꼭 드리며 위대한 김천 건설에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온힘을 다해서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시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천시의원 나지역(감문/개령/어모)선거구 무소속 예 수 해 예비 후보 올림.
 
ⓒ 김천신문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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