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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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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건설업자 등에게 몰아 주기식으로 빈부 격차와 시민 갈등 초래, 재선을 위해 시민 혈세로 감사패를 무더기로 뿌리는 구태의연한 행정, 연말연시에 공무원을 동원한 선물 공세 등 수많은 문제를 지적하며 우려의 회견내용을 밝혔다.
과반수가 넘는 시민들이 ‘이제는 바꿔야 한다’ 며 분노하고 있으나 현재 여론은 김충섭 시장의 독주가 예견 되고 있어 이대로는 안되겠다 는 판단하에 이창재 후보는 모든걸 내려놓고 3자 단일화를 제안했다.
나기보, 김응규, 이창재 = 김응규, 나기보, 이창재 세 사람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3자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 해 시민들의 염원인 김천시장 교체를 이루어 내자고 단일화 방안에 대한 강력한 요청을 주장한다고 기자 회견장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이로써 물밑으로만 맴돌던 단일화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나기보, 김응규 두 후보의 공식 입장이 어떤식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인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