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표지판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이내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41개교 28개 구역을 지정하고 있으며, 구역 내 설치된 표지판은 총 65개이다.
|
 |
|
ⓒ 김천신문 |
|
시는 4월 18일부터 관내 금릉초등학교 외 3개교 주변의 노후화된 표지판 7개를 정비할 예정이다. 표지판 정비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인지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년4 회 이상 170여 개소의 학교 주변 어린이 조리판매업소를 지도 점검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식품 안전은 영업자분들의 양심적인 조리 . 판매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섭취를 막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1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북도 광역한우브랜드인 ‘참품한우’가 올해 4월 홍콩에 첫 수출을 시작한 후 3개월 만인 7월까지 누적 수출량 1톤을 성공적으로 달성..
|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
|
|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