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선거구 박판수‧이진화 도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단수공천에 반발

이날 회견장에서 박판수 후보와 이진화 후보는 국민의힘 1인 국회의원이 야합과 사천으로 김천시민의 권리와 후보자의 공정한 공천권을 빼앗았기 때문이라며 성토를 했다.

‘정치를 바로 세우고 김천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후보로 나가야 하는데 독선과 밀실의 정치로 김천시민은 물론 국민의힘에 온 힘을 다해 바치고도 공천에서 공정한 기회조차 주지 않고 낙하산으로 국회의원의 꼭두각시 후보를 내세우기에 어쩔수 없이 무소속 단일화를 하게 됐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민의힘에 충성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배제하고 공정과 상식을 버리고 오만과 독점적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를 국회의원의 전리품 정도로 인식하는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나서게된 이진화 후보는 ‘지금까지 지역민과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김천시를 위해 일했습니다. 이제 주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 민의가 준엄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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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6.1 지방선거에서 공정과 공평은 물론 상식도 없는 공천에 대해 심판하고 김천정치와 김천 발전의 뿌리가 내려 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