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 5월 5일, 5월 7일~8일까지 총 5일간 ‘제6회 김천시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직장인이 많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 특성상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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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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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호인 상호 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을 주경기장으로 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관람을 할 수 없었던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우리 시를 방문하는 동호인들 모두 대회를 통해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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