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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코로나회복, 신나는 어울림 놀이’

100주년 어린이날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04일
김천초등학교는 100주년 어린이날이 있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 함께하는 코로나 회복 AI 버스와 신나는 어울림 놀이주간’을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한 오늘 행사는 학교 자치활동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게 됐다.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욕하지 않기, 같이 놀아주자, 놀이기구 탈 때 조심하세요.’ 벽보를 활용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더 즐겁고 안전한 날이 됐다.


이번 놀이의 첫 번째는 우리 학교에서 성취인증제 로 실시하는 7520 맨발 걷기 프로젝트와 운동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독도 플래쉬몹’으로 놀이의 날 문을 활짝 열었다.


두 번째는 오랜만에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모범 어린이 3명을 조회대에서 시상을했다. 2년여 만에 이루어진 운동장 시상이 새삼 새롭게 느껴졌다.


다양한 놀이시간에는 운동장에서는 방방, 대형미끄럼틀, 에어바운스, 깡통 자동차, 두더지 잡기, 미니 바이킹을 설치했으며, 남산관에서는 범프카와 에어로켓, 에어시소를 설치해 평소에 잘 놀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마음껏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즐겼다.


감사 마음을 전하기 시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그리고 김천시립미술관을 탐방하며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했다.
 

김천초등학교 오정인 교장은 “오랜만에 노래가 흘러나오는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모여 노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에 지친 학생들이 빨리 회복하고 이전의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학년 박00 학생은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독도 플래쉬몹을 한것도 좋았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 중에서 에어로켓 타고 올라갈 때 조금 무서웠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친구들이 안 기다렸으면 또 타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김00학생은 “전교 임원이 홍보 벽보를 만들어서 알린 덕분에 평소에 같이 어울리지 않던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놀았고 범프카를 평소에 타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타게 돼서 좋았고 내년에는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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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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