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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상, 전계숙, 김응숙 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분노의 기자회견“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04일
국민의 힘 공천이 발표되면서 각지 역 구마다 기존 의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을 지내 온 이복상, 전계숙, 김응숙 후보가 공천 탈락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강력한 규탄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복상 후보는 2시에 전계숙 후보는 2시 30분, 김응숙 후보는 3시에 각자의 사무실에서 많은기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소속 출마의 입장 을 밝혔다.

먼저 이복상 후보의 회견문에서는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저는 끓어오르는 울분과 비통함을 넘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유일한 보수당인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앞장서 일해 왔으며, 저 이복상은 의리를 중요시하며 배신을 한 적은 단 한번 도 없었기에 그 실망이 너무나 커 분노하지 않을수 없었다며.“ 공천 탈락의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복상 후보는 공천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이 정녕 이런 것입니까? 우여곡절 끝에 당에서 실시한 기초의원 공천기준인 필기시험과 면접, 그리고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서 자신을 높이 평가했었다며, 탈락시킨 배경에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가 없다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 무소속으로 출마해 기필코 승리를 쟁취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지는 전계숙 후보도 공천 탈락의 충격과 함께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며 지지자들과 주민 분들게 호소 한다며 기자회견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현 정치권이 아무리 음모와 배신이 횡행하는 현실이지만 진정한 정치인은 신의와 의리를 더욱 소중히 해왔습니다. 정의와 상식이 상실된 것에 분노하며 오랫동안 몸담아온 국민의힘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한사람이 끌고 가는 정치, 한사람에게 끌려가는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주민 속에서, 주민의 뜻대로,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제 주민의 더 큰 울타리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를 큰 품으로 안아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과 주민 여러분 저 전계숙을 압승시켜 주십시오. 주민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십시오. 꼭 3선 의원으로 당선되어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며 무소속 출마의 각오와 큰 뜻을 밝히며 승리를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 김천신문
김응숙 후보 역시 공천의 탈락과 20여 년간 몸담아온 국민의힘을 떠나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공천 탈락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그 심경을 기자 회견을 통해 밝혔다.

“지금까지 김천시 의원으로서 김천시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김천시 발전과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탄탄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보겠다는 각오로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기준도 없이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을 내세워(사천) 공천했습니다. 당이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가장 공정해야 할, 공천이 아니라 개인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지명하는 사천이기 때문에 더욱더, 승복할 수가 없어 국민의힘을 떠나려 합니다. 이런 구태한 찍어주기식 공천은 지역의 정서를 완전히 무시하고 누구든 공천만 주면 당선된다고 생각하는 이 오만함을 위대한 김천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꼭 심판해 주십시오. 제가 지역을 위해 다시 발로 뛸 수 있도록 손잡아 주시고 용기 주시고 힘 실어 주십시오. 저 김응숙이 정의롭게 싸워서 큰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여기저기서 공천 탈락의 후유증이 나타나면서 김천시 기초의원선거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도 관심사가 된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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