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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주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봉행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09일
직지사를 비롯한 관내 사찰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일제히 봉축 법요식이 봉행 됐다.


직지사 주지 운해 법보 스님, 직지사 선원장 의성 스님, 강병직 제8교구 신도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 수석부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일곤 김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박판수 도의원, 황명석 경상북도기획조정실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도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5월 8일 직지사 대웅전 전정에서 불기 2천566주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

ⓒ 김천신문
이날 봉축 법요식은
헌 공으로,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종을 울리는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됐으며,
법고는 땅위에 사는 중생을 위해,
범종은 천상과 지옥의 중생을 위해,
목어는 수중에 사는 중생을 위해,
운판은 공중을 날아다니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사물로 예불을 올리며 경건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됐던 사찰에도 부처님 오신 날과 어버이날이 맞물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행렬이 많아 직지사 대웅전은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직지사 교무국장 현장 스님의 집전으로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에 이어서 6가지 공양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의식을 향경다례 원 회원들이 진행했다.
첫 번째로는 화합과 공덕을 상징하는 ‘향공양’, 
지혜와 희생, 광명, 찬탄을 상징하는 ‘등 공양’, 
부처의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차 공양’, 
꽃을 피우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고 해서 수행을 뜻하는 ‘꽃 공양’, 
깨달음을 상징하는 ‘과일 공양’, 
기쁨과 환희를 상징하는 ‘쌀 공양’ 순으로 의식을 가졌다.


부처님 오신날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관불의식으로 부처님의 탄생을 찬탄하고 사부대중들의 마음속 번뇌와 탐욕의 때를 씻어내 청정을 이루기를 기원하며 운해 법보 주지 스님을 비롯한 내빈들과 신도 및 사부대중들의 관불의식에 참여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강병직 제8교구 신도회장은 “올해 봉축법 요식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참석 인원의 제한이 없고 법요식 뒤에는 비빔밥 공양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으며,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주민의 화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분들이 선출되길 기원하며 우리 신도들은 불교에 귀의한 그 순간의 마음이 바로 깨달음이라는 일념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 3년 여의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처님 오신이 날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을 귀히 여기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여기며 부처님 오신날 과 어버이날이 같이 겹친 날에 부처님의 자비와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 번 생각하고 감사하는 소중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지사 주지 운해 법보 스님은 “부처님은 시방 삼세에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일체중생을 제도하십니다. 또한, 자비와 광명을 밝히시고 감로의 법문 베푸시어 온갖 번뇌 망상 물리적 실상을 밝혀 주십니다. 부처님은 먼 데 계시지 않습니다. 우선,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자기 자신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다음으로는 부모와 자녀의 인연, 부부의 인연, 한집에서 함께 웃고 울며 평생 살아가는 가족들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 김천신문
다음으로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루 종일 합심해서 일을 하는 직장 동료들, 법회 때마다 만나서 함께 예불을 하는 법우님들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같은 해를 바라보면서 일어나서 같은 달을 보면서 잠이 드는 사해동포가 바로 부처님입니다. 그러니 만나는 사람마다 소홀히 대해서는 안 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부처님이라고 생각한다면 빈부격차도, 지위고하도 따지지 않고 공경하게 될 것입니다. 신도 여러분, 부처님께서 걸으신 길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는 것만이 광대무변한 부처님 은혜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법어를 전했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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