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역사 : 2004년 5월 12일, 20세기의 위대한 대중음악 작곡가 버트 바카락 출생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5월 11일
20세기 팝 음악사상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버트 바카락(Burt Bacharach)이 1928년 5월 12일 미주리주 캔사스 시티 에서 태어났다.
버트 바카락...그는 조지 거쉰, 어빙 벌린 등과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대중음악 작곡가로 꼽힌다. 버트 바카락은 1940년대 재즈 밴드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는데 당시 재즈의 명인들인 디지 길레스피나 찰리 파커와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그러다 뉴욕의 음악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게 됐고 패티 페이지, 스티브 로렌스 등에게 곡을 써주며 본격적인 작곡가로서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가 작곡가로서 거둥 첫 번째 성공은 1975년 마티 로빈스가 불러 빌보드 Top 20에 오른 ⌜The story my life⌟, 이후 그는 거침없는 성공 가도를 달려 나갔다. 그는 실로 많은 곡을 만들었고 만드는 곡마다 히트시켰는데 ⌜I say a little prayer⌟, ⌜Rain drops keep fallin’ on my heard⌟,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Close to you⌟, ⌜Arthur’s theme⌟,⌜That’s what friends are for⌟등이 모두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당대의 히트곡들이다. 물론 이 끊임없는 히트 행진 속에서 자수의 그래미와 아카데미, 토니상 트로피를 부수입으로 챙긴 것은 당연, 작곡가로소 버트 바카락이 가장 높이 평가되는 점은 그가 만든 음악들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다는 점이다. 그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팝이었지만 거기에는 재즈와 소울, 보사노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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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2일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Hello⌟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라 2주간 머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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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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