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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역사 : 1975년 5월 17일, 엘튼존 단 하루만에 플래티넘을 따낸 최초의 뮤지션이되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6일
1975년 5월 17일, 엘튼 존의 앨범(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가 발매됐다.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앨범이 이날 하루 동안에만 무려 100만 장이 넘게 팔려나갔다는 사실.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는 이로써 발매 당일에 1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플래티넘을 획득한 사상 최초의 앨범이 됐는데 당시 엘튼 존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가를 웅변하는 사건이었다.


1968년 솔로로 데뷔한 이래로 엘튼 존이 작사가 버니 토핀과 콤비를 이뤄 만들어낸 히트곡들은 그야말로 팝의 교과서라 할 만할 마스터 피스 들이었다. ⌜Your song⌟을 시작으로 ⌜⌟,⌜Rocket man⌟,⌜Crocodile rock⌟, ⌜Candle in the wind⌟, ⌜Goodbye yellow brick road⌟, ⌜Someone save the my life tonight⌟,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the word⌟로 이어진 엘튼 존의 히트 행진은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었으며 발라드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에도 잘 맞아 떨어졌기에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엘튼 존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무대 매너와 지나치게 사랑타령에 집착한 음악 스타일로 평단으로부터는 철저하게 상업성만을 쫓았던 가수로 다소 평가절하되는 측면이 있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가 만들어 내고 불렀던 일련의 히트곡들은 국내 록 그룹 언니네 이발관의 노래 제목처럼 ‘꿈의 팝송“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명곡들임에 틀림이 없다. 그가 23곡의 빌보드 Top 40곡과 15곡의 Top 10곡, 5곡의 넘버원 곡을 줄기차게 터트리며 30년이 넘게 정상에 군림해온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를 ’팝계의 모차르트‘라고 부르기까지 할까?
 
ⓒ 김천신문
요즘 선거 철이다보니 팝의역사 기사를 16일자 올리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하루도 빠지지않고 1년간 진행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분들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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