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2 20:24: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2022학년도 교권보호주간 운영

푸르른 5월, 사랑과 존중이 꽃피는 우리 학교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8일
운남중학교는 5월 교권보호 주간 (5.16.~5.20.)으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교권에 대한 존중과 학생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약속했다.


교권 보호 주간 행사는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교원 존중의 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운남중학교 박홍준 교장은 “하나의 단편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인성교육주간’, ‘친구야 사랑한데이 주간’과 연계해 학생들이 푸르른 5월을 만나 더욱 맑고 바르게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 17일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 이벤트에서는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선생님의 커다란 손을 마주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쑥스러워하기도 하고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 인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과 더불어 교사들이 먼저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서로를 향한 시선이 좀 더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어서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는 ‘약속 나무’에 자신의 지장을 찍고 서명하는 활동도 했다.

ⓒ 김천신문
음악과 간식으로 즐거운 등교 후 학생들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 자율활동 시간을 할애하여 반 친구들이 함께 선생님께 쪽지 편지를 쓰고 꾸미는 ‘마음 돋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각 반별 시상도 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 하도록 하고, 이후 전시도 하여 더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한다.

또한 ‘너의 빛날 내일을 응원해’ 포토존을 마련해 학생들이 교사와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 을 보내기도 했다.
운남중학교는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 법적 지식 하나를 교육하는 것보다 교사와 학생이 서로에 대한 간격을 좁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권보호주간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박홍준 교장은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등교하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북도,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실라리안 기업제품 판로확대..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김천시 자산동 ‘성내경로당’ 준공..
`성공적 한 해 농사를 위해‘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전달..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조마면, 안전·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장협의회 회의 개최..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율곡초등학교 6학년 1반, AI 펭톡 전국 마일리지 학급 대항전 전국 3위 달성!..
율곡동,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 펼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개최..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275
오늘 방문자 수 : 39,603
총 방문자 수 : 101,34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