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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화합의 공동체 정신으로 승화시켜야”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6월 06일
김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6일 오전10시 자산동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지방선거 당선자들, 각 기관단체장, 보훈유가족들과 해병전우회 및 제5837부대 3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였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추모식을 간소하게 거행했으나, 이번 행사는 지방선거도 끝나고 일상 회복이란 사회적으로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식순은 임성일 사회자의 진행하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과 예총 9발 발사, 헌화 및 분향, 헌다(獻茶), 김충섭 시장의 추념사, 남원정 6.25 참전유공자 손녀의 헌시(獻詩)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의 현충일 노래로 행사를 마쳤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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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원동력 삼아 15만 시민과 함께 김천을 전국 최고의 행복 도시로 만들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6.25 전쟁 72주년을 맞이해 호국 유공자분들께는 존경을 표하고,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내신 용감한 그분들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합심 협력하여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라며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김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헤쳐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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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이종호 소령 외 1.794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김천시 충혼탑은 1962년 11월 10일 최초 건립했으며, 1998년 6월 6일 재건립하였고, 2010년 10월 20일과 2018년 5월 31일 새롭게 보수 정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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