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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6월 8일 프랭크 시나트라 득녀,

그녀의 이름은 낸시 시나트라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6월 07일
1940년 6월 8일 프랭크 시나트라는 귀여운 딸을 얻었다. 그녀의 이름은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 1960년대 팝계에서 나름대로 뚜렷한 활약을 펼쳤던 여성 뮤지션이기도 하다.


줄리언 레논이나 션 레논이 존 레논의 아들이고 제이콥 딜런이 밥 딜런의 아들이듯 낸시 시나트라 역시 프랭크 시나트라의 딸이란 후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본인이 원했던 원하지않았던 그녀가 팝계에 발을 들여 놓는 그 순간부터 프랭크 시나트라의 딸이라는 꼬리표는 영원히 그녀를 따라다니게끔 되어 있었다.


1966년에서 1968년 사이 낸시가 보여준 활약은 아버지의 명성에 걸맞는 것이었다. 1966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을 시작으로⌜How does that grab you, darlin?⌟,⌜Sugar town⌟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부른 듀엣으로 불러서 다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Somethin’ stupid⌟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줄기찬 히트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정작 낸시 시나트라에게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아버지 프랭크 시나트라거 아니라 리 헤이즐우드(Lee Hazelwood)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낸시 시나트라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곡했으며 그녀와 쥬엤으로 노래 부르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머 송의 고전⌜Summer wine⌟에서 낸시 시나트라와 함께 노래하는 남자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리 헤이즐우드이다.

♠2004년 6월 8일,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6월 9일부터 이틀간), 그녀이 공연을 위해서 100톤 분량의 장비가 전세 화물로 공수됐고 70여 명의 공연 스텝들이 대거 내한했다.

ⓒ 김천신문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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